[생태신학] 교황 프란치스코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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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9월 1일 "피조물 보호의 날" 지정"환경회칙" 후속, 교회일치 의미도


편집국 ( editor@catholicnews.co.kr ) 승인 2015.08.11 16:02 | 


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1일을 ‘세계 피조물 보호의 날’(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로 지정했다고 교황청이 10일 발표했다.

교황은 이 기도의 날에 각 개인과 공동체가 피조물을 보호하는 데 하느님의 도우심을 간청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저지른 죄들”에 하느님의 용서를 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지난 6월 18일 환경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발표하고 “생태적 회심”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가톨릭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지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날을 지정한 것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정교회와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교회는 1989년에 이와 비슷한 기도의 날을 정한 바 있다. 또한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좌를 대표한 페르가몬의 존 대주교는 교황이 “찬미받으소서”를 발표할 때 참석했는데,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9월 1일에 기도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이 창조한 피조물을 보호하는 데 특별한 기여를 하고자 원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먼저 이 지상의 현실에 접근하는 영적 기초를 재발견해야 하며, 이는 “정신 생활은 육체나 자연과 분리돼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태 위기는 “깊은 영적 회심”을 하라는 부르심이며 자신이 신앙인임을 분명히 보여 주는 생활양식을 취하라는 촉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인용하며, “하느님이 손수 만드신 것들의 보호자가 되어야 하는 우리의 소명을 실천하는 것은 덕성 생활에 긴요하다. 이는 우리 그리스도인 생활의 한 선택지나 2차적 측면이 아니다”고 다시 강조했다.


그는 교황청 일치평의회의 코흐 추기경에게는 이날을 개신교와도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세계교회협의회(WCC) 등과 협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교황은 정의평화평의회의 턱슨 추기경에게는 각 나라 가톨릭주교회의와 환경조직들과 함께 이날을 어떻게 지낼 것인지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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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김희라수산나 08.26 08:26  
넵!!!!  앞으로 매 해. 1월 1 일과 9월1일을 표시해 두고 생활실천, 기도 동참, 각성 촉구의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9월1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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