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특강1차-편하게~ 쉽게~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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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특강1차-편하게~ 쉽게~ 재미있게~!

방갑용살레시오 0 306 5

오늘 오신 김중광 신부님은 벌써 두 번이나 우리 성당을 오셨던 주임신부님의 절친신부님이시네요~!!

어쩐지 낯이 익다싶었습니다 ㅎㅎ

근데 이렇게 강의를 편하게 쉽게 재미있게 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오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쉬우면서도 신앙적 결론이 확실한 명강~!!

(*죄송합니다. 제가 주제넘게 신부님 강의를 평가해서~ 그래도 기자의 의견도 조금 들어가도 될 거 같아서...ㅎㅎ)


오늘 저녁은 아주 쌀쌀하게 추워지고 있어서 출석이 어떨까 걱정을 살짝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되니 물밀듯이~! (*주임신부님 표현) 신자들이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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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저의 관심을 끈 것은 로비에 가득한 대추차의 향기였습니다.

그래서 대추차를 끓이고 있는 지하식당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역시 여성총구역장님이 수고를 하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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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의 정체를 확인해야죠?

엄청나게 큰 솥에서 몇 시간째 달여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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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보약을 다리듯이 대추와 생강 등이 고아지고 있었습니다~!


다시 성전으로~


주임신부님께서 손님신부님을 소개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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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친 신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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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교체~!


이후 신부님은 별별 소재와 주제로 말씀하십니다.


신학생 입학하자마자 반성문을 쓴 이야기~

교도소와 신학교의 다른 점은 자발적으로 들어왔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간암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서 서울에 있는 모든 성당을 다니며 미사를 드리는 자매 이야기.

아들 신부가 전부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외국출신이라는 이야기.

남대문 포목상 할머니가 세례를 받고나서 금방 세례를 물려달라고 해서 직천당하실 거라고 했다는 이야기.

대나무가 튼튼한 것은 마디 때문인데 바로 이 마디가 우리의 고통과 같은 것이다.

마디가 있어야 튼튼한 삶이 된다는 말씀.

말더듬이 친구의 자살소동.

자신이 말더듬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사순과 대림은 마치 온천에 가서 때를 불리고 말끔히 씻는 것과 같다는 말씀.

어머니가 과일가게가 아닌 노점상에게 과일을 사신 이유.

판사 남편을 둔 여동생과 싸워서 이긴 엄마의 승전보~!

등등 

너무 재밋는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표정과 제스쳐를 쓰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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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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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이크 교체~

생각보다 강의가 좋았다고 칭찬해 주시는 주임신부님~!


이렇게 깍듯하게 인사하시는 신부님은 처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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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로비로 내려가니 역시 대추차로 파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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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동안 고와서 우러난 대추차라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봉사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절친 신부님들께서도 대추차로 피곤함을 덜고 계십니다.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멧돼지가 출몰하는 시골로 가지 마시고 오늘은 우리 성당에서 주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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