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에 더욱 알차게 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사회교리 강좌를 소개합니다.

코로나시대에 더욱 알차게 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사회교리 강좌를 소개합니다.

조용종프란치스코바오로 0 101 0
우리가 코로나라는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달리는 까닭은 반드시 눈부시게 환한 빛을 받을 출구가 있으리라는 확신과 희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나온 코로나가 쉼과 멈춤을 강제하였다면 앞으로의 코로나는 보호차단막을 치고 평행으로 달리면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하지 못 한다, 할 수 없다.'는 핑계로 담장 안에 웅크리고 앉아만 있으렵니까? 결국 그러다가 '하면 안 된다, 하지 말아야 한다.'로 스스로 세뇌하여 새 해 2022년 교회력 선물을 달력 종이 안에만 가두어 걸어놓고 지낼 수는 없겠지요!

뭐라도 스스로 찾아서 해 봅시다. 코로나가 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눈을 더 크게 떠 보면 좋겠습니다. 천 년 전부터 지내온 삶을 회고하고 성찰해보았다면, 이제는 천 년 뒤를 내다 보아야겠지요? 높이 올라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하면 새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사회교리 강좌 하나를 소개합니다.
'사회교리' - 신자라면 성품을 받은 이나 받지 않은 이나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리이며 생활 실천이지만 왜그런지 거리감이 조금 느껴지지요? 왜 그럴까요? 이 강좌를 들으면 말끔히 사라질 것입니다.

서울대교구나 우리 의정부교구의 사회교리학교를 수강하였던 분의 심화학습으로도 더욱 추천합니다. 예비신자 교리나 견진 교리를 준비하는 이에게도 유익합니다. 혹시나 대수천에서 홍보 선전하는 이른바 '올바른 사회교리'라는 미명 하에 퍼지고 있는 그릇된 주장을 조금이라도 접하신 분이 있다면 이 강좌는 더할나위 없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돌파감염을 미연방지하는 백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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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리와 해방신학 비대면 강좌>>

그리스도인이란 자신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에 견주어 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면서, 그분의 운명을 나의 운명으로 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성인들 가운데 예수님만큼 불행했던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노동자 출신의 나자렛 사람 예수는 평생 호강을 누려보지 못한 채 유대인들이 ‘저주받은 형상’이라고 부르던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그분을 어리석은 실패자라고 불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사회교리는 그런 예수님의 사랑을 조목조목 간추려 놓은 공식적인 교회문헌입니다. 이 사회교리의 발전에 가장 큰 영감을 준 것은 해방신학입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억압적 현실 속에서 차별과 배제로 주변화 된 민중들은, 절망 한 가운데서 하느님께 희망을 걸고, 예수님을 따라 걷는 과정에서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들은 행동하는 사랑으로 자기 신앙을 증언합니다. 그래서 신앙인이란 하느님 안에서 신비가이며, 세상 안에서 혁명가이며, 사람들 사이에서 시인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 사랑에 감전된 사람들입니다.

2021년 가을에 사회교리주간과 예수님의 강생을 준비하는 대림절 마중물로 ‘사회교리와 해방신학’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번 동영상 강의는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가 펴낸 《간추린 사회교리》를 교본으로 삼아 작성된 간략한 사회교리 안내서 《내가 그 사람이다》(한상봉, 가톨릭일꾼, 2018)와 홍인식 목사가 쓴 《해방신학 이야기》(신앙과지성사, 2016)를 참고하여 12강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강의가 가톨릭신앙에 뿌리를 두고 힘차게 살아가는 하느님 일꾼들이 신앙적 확신을 얻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를 돌보는 작은 몸짓으로 넘치는 사랑은 또한 사회적 정치적 사랑이 되며,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려는 모든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사회에 대한 사랑과 공동선에 대한 투신은 개인들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 차원의 거시적 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애덕의 탁월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에 ‘사랑의 문명’이라는 이상을 제시한 것입니다. 사회적 사랑은 참다운 진보를 위한 열쇠입니다. 더욱 인간답고 더욱 인간에게 걸 맞는 사회를 만들려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에서 사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야 하며, 사랑이 지속적으로 모든 활동의 최고 규범이 되어야 합니다.(《찬미받으소서》 231항)

2021년 가톨릭사회교리 강좌에 초대합니다

사회교리는 가톨릭신앙의 사회적 실천을 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복음적 생활양식을 배우려면 사회교리를 공부해야 합니다.
사회교리는 가톨릭교회의 영성과 성경, 교회전통의 핵심입니다.

◆ 주제: 사회교리와 해방신학: 세상에서 가톨릭일꾼으로 사는 법
◆ 강사: 한상봉 이시도로(가톨릭일꾼 편집장)
◆ 일시: 2021년 10월 7일(목)~12월 23일(매주, 12회)
◆ 제공:
1. [교재] 《내가 그 사람이다-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한상봉, 가톨릭일꾼, 2018) 우편발송
2. 강의 동영상 링크 + 강의록 PPT + PDF + 음성파일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수강료: 10만원 (교재비 포함)
송금계좌: 농협 352-1189-4554-13 한상봉(가톨릭일꾼)

◆ 수강신청 방법:
1.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수강신청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w2ePL8dyW90zf4-Pdqf54d2dVrt-EsP7SqEdelLZfO0/

2. 수도회 차원에서 단체 수강시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031-941-2736  도로시데이영성센터

◆ 강의 내용
1강 (10/7)  “생명의 하느님”  ㅡ  히브리 성경의 민중적 해석

2강 (10/14) “해방자 예수 그리스도” ㅡ 복음서는 영적 혁명을 위한 불온문서

3강 (10/21)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ㅡ 아래로부터 탄생하는 교회-기초공동체

4강 (10/28) “인간 존엄성” ㅡ 해방신학, 식민지에서 태어난 어머니의 가슴

5강 (11/4) “사회복음화의 지침” ㅡ 해방신학의 방법론-해석학적 순환과 민중교육론

6강 (11/11) “사회교리의 원리” ㅡ  해방신학의 영성, 우정과 연대성

7강 (11/18) “자본에 대한 노동의 우위성” ㅡ  해방신학, 마르크스 사회분석, 무신론

8강 (11/25) “돈은 새로운 우상” ㅡ  하느님 나라와 자본주의, 하느님과 맘몬의 투쟁

9강 (12/2) “정치는 최고의 자선” ㅡ 해방신학의 종말론적 신앙

10강 (12/9) “생태적 회심을 위하여” ㅡ 아시아신학, 여성신학, 생태신학

11강 (12/16) “평화는 정의와 사랑의 열매” ㅡ 팍스 로마나와 팍스 크리스티

12강 (12/23) “사랑의 문명을 향하여” ㅡ 민중의 신앙감각과 성모 마리아

http://www.catholicworker.kr/news/articleView.html?idxno=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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