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7주일] 부부애

강명호마르코 4 109 5

광고지만, 그리고 너무 영화같지만… 참 현실을 담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연애와 신혼은 다른 커플들처럼 마냥 행복했었다. 우리는 늘 이렇게 행복할거라고 특별할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서로에게 익숙해졌다. 우리 이혼하자. 행복하지 않잖아 우리…”

부부. 불가해소성이라고 말합니다. 

부부는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 말이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이제 우리에게는 너무 이상적인 말 같습니다.
설레는 연인 간의 이야기… 그런데 부부간의 사랑.
부부애라고 하는 것 그것을 믿지 않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 첫영성체 예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영성체하는 부모님께 여쭈어 봅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 기다리는 것. 나눠주는 것. 공감하는 것. 책임을 가지는 것. 

동의하시나요? 


교회에서는 이런 표현을 합니다. 


‘자기 증여’ 

나 자신을 주는 것…



“매일매일 손을 잡고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추고 사랑한다 말하는 것.” 

설렐 것 같지만, 때로는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해주는 것. 사랑입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행동하는 것,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 것, 시간, 마음, 감정 이 모든 것을 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 

아직 체험하시지 못한 분도 계시겠지만, 


그 모든 사랑을 하느님께서, 정말 무한히 무한히,
너무나 너무나 끊임없이, 우리에게 주신 이야기입니다.



사랑은 어느날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는 것이고 앞으로도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드러내는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담이 말했습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아멘.

 


4 Comments
신혜연글라라 10.10 09:07  
그럼에도 해 주는것! 노력하겠습니다^^
박현숙유스티나 10.10 10:04  
아멘~
임태경유스티나 10.13 13:55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아멘 :)
김희라수산나 10.29 12:01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더라구요~~
동영상 보며 다시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